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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칫솔과 치약은 미세모+헤드 작은 사이즈 & ocmp치약+일반치약 사용했었습니다. 비싸고 좋다는 칫솔도 몇 번 써 봤는데 그냥 그랬던 경험이 있어서 결제까지 조금 고민했어요. 나이와 함께 더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치석과 잇몸고민에 결국 구매하였는데, 사용해본 첫 느낌은 "아~~무런 특이느낌이 없다" 입니다. 미세전류라고해서 찌릿찌릿하거나 윙윙거린다거나 뭐 다른게 있겠지 생각했었지만 칫솔질 자체는 일반 칫솔과 똑같습니다. 대신 기분탓인지, 칫솔모 때문인지, 진짜 제품의 효과인건지(이렇게 믿고 싶습니다!) 양치 후에 구석까지 굉장히 뽀도독한 느낌이에요. 헤드가 큰데도 치태 제거가 일반 칫솔보다 잘 되는 것 같아요. 헤드에 전류장치(?)가 있어서 작은사이즈에 익숙한 저에게는 조금 큰 느낌이지만 금방 적응할 것 같고요. 아쉬운점을 굳이 꼽자면 모가 뻣뻣해요. 앞으로 칫솔모가 좀 더 다양해지기를 바랍니다. 전류가 잘 흐르게 도와준대서 치약도 같이 구매하였는데, 죽염치약 맛과 흡사해요. 약간 짠맛이 도는 치약입니다. 어린이들은 싫어할거 같고ㅠㅠ 성인들은 큰 거부감은 없을 듯 싶네요. 음.. 그리고 아나파 칫솔 사용시에 반드시 이 치약을 사용해야만 전류가 잘 흐르는 건지 궁금합니다. 일일 사용 후기는 이 정도 인데 우선 한 달 더 사용해보겠습니다.

(2022-04-09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